한국어촌어항협회,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조성
한국어촌어항협회,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 조성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10.12 14:14
  • 호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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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는 지난달 28일 국가어항인 충남 태안군 모항항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다가꿈’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21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군청, 서산수협, 모항어촌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어항환경 정화와 어촌어항관광, 귀어귀촌 홍보, 어선스크류 무상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날 어항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물양장, 호안을 중심으로 어항 육역 및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식을 높여 갔다. 또한 99톤급 어항관리선 ‘크린오션호’를 운항해 어항 수역 내 부유·침적 폐기물을 인양·처리하고 어선 스크류의 무상 안전점검 및 감긴 로프 제거 등 모항항 이용어선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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