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남 여수에서 실시
수협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전남 여수에서 ‘2010년 자율관리어업 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율관리어업 정착을 이끌어갈 조합직원, 신규로 참여하는 공동체의 위원장, 그간 참여하지 않았던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자율관리어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부의 자율관리어업 정책방향 소개 △기후변화와 수산분야 대처방향 △자율관리어업 컨설팅 지도 △우수공동체 견학 △수산업 비용절감 우수사례 소개 등을 내용으로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수협은 지난 2003년 이 교육을 실시한 이래 매년 꾸준히 홍보하며 자율관리어업이 어촌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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