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군급식을 위한 ‘수산물 100선 레시피’를 더욱 보강해 개정판으로 ‘맛있는 수산물 요리 레시피 100선’을 발간하고 군급식에 적극 활용토록했다. 이번 ‘맛있는 수산물 요리 레시피 100선’은 지난 1년간 군급식 메뉴를 분석해 조리과정이 단순한 메뉴를 제외하고 자주 급식을 하는 메뉴 중에서 레시피 제공의 필요성을 토대로 마련됐다. 여기에는 선호도가 낮은 수산물 조리법을 개선하고 대단위 취사여건에 적합한 요리방법과 신세대 장병 입맛에 맞는 신규 레시피, 요리 방법의 단순화와 맛내기 포인트 등이 담겨져 있다. 군급식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따라 잡을 수 있는 수산물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고등어마늘튀김
▲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재료를 준비한다.
2. 고등어순살을 물에 담가 해동하고 세척한다.
3. 깻잎과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고등어순살에 양념을 넣고 혼합한 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간이 배이도록 한다.
5. 고등어순살에 튀김가루를 묻혀 수분이 흡수되도록 한다.
6. 170~180℃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다.
7. 고등어순살에 머스타드소스를 곁들여 완성한다.
▲ 조리팁
① 깻잎과 다진마늘, 소금, 후추를 섞은 양념에 요리소스를 추가해 수산물을 재워두면 향이 좋고 비린내도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② 고등어순살을 초벌튀김하고 배식시간에 맞춰 한 번 더 튀겨내면 맛이 좋다.
▲ 재료 - 삼치순살, 양파, 당근, 오이 튀김가루, 감자전분, 소금, 마늘, 후추, 요리소스, 케첩, 간장, 설탕. 식초
▲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재료를 준비한다.
2. 마늘은 다지고 양파와 오이, 당근은 깍둑썰어 준비한다.
3. 소금과 마늘, 후추, 요리소스를 만들어 삼치순살과 혼합한 뒤 30분간 재워둔다.
4. 삼치 순살에 튀김가루를 묻히고 여분의 가루를 완전히 제거한다.
5. 170℃ 기름에 2분간 바삭하게 튀겨내고 채에 받쳐 기름을 뺀다.
6. 물과 간장, 케첩, 식초, 설탕을 솥에 넣고 끓여 탕수소스를 만든다.
7. 탕수소스에 물과 감자전분을 1:1로 풀어 섞어 농도를 맞춰 되직하게 끓인다.
8. 소스에 오이와 양파를 넣고 섞은 뒤 불을 끈다.
9. 튀겨낸 삼치순살에 탕수소스를 얹어 완성한다.
▲ 조리팁
① 탕수소스에 붉은 양배추, 파프리카를 추가해도 맛이 좋다.
② 대단위 취사장에서는 튀김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탕수소스를 따로 배식한다.
▲ 재료 - 오징어, 새우순살, 감자, 당근, 양파, 표고버섯, 카레소스, 소금, 후추
▲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재료를 준비한다.
2. 양파와 당근, 감자, 표고버섯을 한입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끓는 물에 소금과 감자, 당근을 넣고 5분간 삶은 후 건져낸다.
4. 솥에 기름을 두르고 오징어와 새우순살을 볶는다.
5. 다른 솥에 표고버섯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6. 카레소스와 삶은 감자, 당근을 넣고 끓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7. 완성된 카레소스를 밥 위에 얹어 낸다.
▲ 재료 - 오징어, 짜장소스, 양파, 양배추, 청경채, 다진마늘, 다진생강, 설탕, 참기름, 소금, 식용유, 감자전분
▲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재료를 준비한다.
2. 오징어는 데친 후 소금으로 밑간한다.
3. 양파와 양배추, 청경채는 굵게 채썬다.
4. 솥에 참기름을 붓고 다진마늘과 생강, 양파, 양배추 순으로 볶은 후 짜장소스를 절반만 넣고 볶는다.
5. 오징어와 남은 짜장소스, 설탕을 넣고 볶다가 청경채를 넣는다.
6. 오징어 짜장소스에 감자전분물(물과 감자전분 1:1)을 풀어 농도를 맞춘다.
7. 밥 위에 짜장볶음을 얹어 완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