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98금양호 숭고한 희생정신 추모
어업인 최초 수협장, 추모글·사진으로 남겨
이 수협장(水協葬) 기록집은 어업인 최초의 수협장 거행과정과 장례위원장인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조사(弔辭), 98금양호 유가족일동의 추도사(追悼辭)등을 담았다.
또한 5월 2일 장례절차 시작부터 7일 위령제까지 조문일지와 영결식, 위령제 모습을 사진으로 수록했다.
기록집은 이와 함께 98금양호 선원들의 넋을 기리는 온 국민들의 추모 열기를 소개한 각종 언론매체와 수협소식지 ‘어업in수산’의 추모 보도내용도 담았다.
기록집 발간에 나섰던 허은 홍보실장은 “천안함 사고 이후 죽음을 불사하면서까지 국가를 위해 봉사한 98금양호 선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수협장(水協葬) 기록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협은 발간된 수협장(水協葬) 기록집을 수협중앙회와 지사무소, 회원조합 등에 배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간직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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