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고수온 집중 대응체계 유지 지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고수온 집중 대응체계 유지 지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8.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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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름철 수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고수온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수온이 정상화될 때 까지 고수온 집중대응기간으로 설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지시했다.

8월 5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주요 해역 수온은 남해안 통영 풍화해역 28.4℃(전년 22.1℃), 통영 사랑도해역 28.3℃(전년 24.3℃), 서제주해역 29.7℃(전년 26.7℃), 서해안 서산 창리해역 28.3℃(전년 26.8℃), 동해안 구룡포해역 29.2℃(전년 26.5℃), 기장해역 28.2℃(전년 25.2℃) 등 수온이 전년보다 대부분 높아 철저한 양식장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수산과학원과 양식장 밀집지역 내 거점기관에 현장 대응팀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어업인, 지자체의 대응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해수부는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자체에 액화산소공급 비용을 적조상황에 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지난 6일 경남 통영지역 양식장을 둘러보고 고수온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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