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Z 조업질서 확립 논의
EEZ 조업질서 확립 논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5.26 20:33
  • 호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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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중 양국 어선들의 조업질서 준수 사항을 평가하고 원활한 어업협정 이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청도에서 개최되는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해동 지도안전과장을 수석대표로 해양경찰청 등 지도단속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중국측에서는 농업부 최국휘(崔國輝) 어정지휘중심 지휘처장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양국은 상대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와 지도단속기관 간 협력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서해 5도서 주변수역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의 심각성을 집중 제기해 중국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제 9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위임한 무허가 조업, 공무집행 방해 등 주요 위반행위 어선에 대한 허가 제한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 방지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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