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나서
해수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나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6.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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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성 검사 1차 점검 ‘합격’

현재 수산물 위판장 등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 1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실시 대상지는 위판장 24개소, 공판장 7개소, 도매시장 10개소 등이다.

해수부는 여름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이 대책에 따라 5월에서 6월까지 수산물 위·공판장 등 41개소에서 약 70건의 표본을 채취해 식중독균 등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

해수부는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추가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위해요소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점검과 별도로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에 대한 포스터 5000부를 제작해 지역별 수협과 지자체에 배포하는 등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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