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재난관리평가 결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방재청은 중앙행정기관 14곳, 공공기관 15곳 총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분야는 기관장 관심도와 전략적 리더쉽, 재난관리 프로세스 개선 노력, 유관기관 관계관리, 재난관리 자원, 재난상황실 가동 실태 등이다.
최우수기관으로는 농림수산식품부(부), 해양경찰청(청), 한국농어촌공사(공공기관) 3개 기관이 선정돼 대통령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장태평 장관 등 부처 간부들의 재난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 비전과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또한 교육·훈련·홍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관리 대책,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예방·대비·대응 등 재난관리활동 개선 노력, 재난상황실 가동 실태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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