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북 부안에서 ‘2010년도 상호금융 여신 제도개선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조합 여신 제도개선사항 발굴과 신상품 개발, 마케팅 개선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이를 통해 건전여신 증대를 통한 상호금융사업의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회원조합 영업점 실무처리와 관련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한 토의와 함께 CRMS 및 계정계 시스템 변경과 수정에 관한 사항도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회원조합 여신 담당자 중에서 위촉된 지역별 대표와 중앙회 상호금융부 여신지원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석자 전원으로부터 제도개선 관련 의견을 사전에 접수 및 공유케 함으로써 내실있는 토론이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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