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중심체제 구축한다
고객만족 중심체제 구축한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5.12 20:49
  • 호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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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고객지원센터 확대 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고객불만 사항을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정책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민원실을 고객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이를 위해 학계, 수협과 농협,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단체,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고객만족위원회’를 구성, 1차 위원회 회의를 지난 6일 개최했다.

또 현재 분리 운영되고 있는 종합민원실과 농수산식품안전상담센터를 통합해 6월 1일 고객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소속기관과 산하단체 등에 설치되는 고객지원센터와 연계해 농수산식품 정책고객의 정책·민원 접근성을 대폭 높여갈 계획이다.

농수산식품 고객의 전화상담 편의를 위해 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원현황, 처리결과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축적, 관리하는 농수산식품 민원이력관리제도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 일반 국민까지 정책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불만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정책화해 나가기 위해 고객만족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정책자금 분과(정책자금, 농신보 관련 민원 검토 및 개선 등), △농어자재 분과(비료·농약·종자·사료·농기계 등 분쟁 발생시 현지조사 및 관계기관과 협조방안 마련) △유통 분과(공정거래 등 유통분야 민원 분석, 제도개선) △농수산식품 소비·안전 분과(농수축산물의 안전성 관련 민원 분석 및 제도 개선 등) 등이다.

지난 6일 개최된 고객만족위원회 제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방안과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민원처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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