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부·문광부 업무협약
농수산부·문광부 업무협약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5.12 20:39
  • 호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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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문화적 삶의 질 향상 추진


농어촌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기초생활권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어촌 문화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력사업 추진으로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서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농림수산식품부와 문광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공동워크숍, 농촌마을 이장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와 심포지엄, 농촌 현장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공동협력 사업을 마련했다.

양 부처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제도 정비와 통합 지침 마련, 정보 교류와 공동 조사·연구 외에도 기존의 농촌 정책에 문화적 시각을 접목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문화 이모작 시범사업’을 통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영덕군과 전남 강진군에서 마을 개발, 문화·여가, 농촌관광 분야가 통합된 지역 맞춤형 시범사업이 문화기획자와 주민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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