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농어가 부가소득 창출 기대
국립수산과학원. 농어가 부가소득 창출 기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3.09 14:25
  • 호수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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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친환경 생태양식기술 산업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염원 배출이 거의 없이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친환경 내수면 생태양식’ 기술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수면 생태양식은 농지 또는 노지에 수산생물을 키우는 방식으로 수서곤충과 해충이 양식생물의 천연먹이가 돼 사료비 절감효과는 물론 재배작물과 함께 양식생물이 성장하면서 산소공급과 잡초생육 억제 등 농·수산업 접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형적인 친환경 양식기술로 알려져 있다.

생태양식 대상종은 미꾸리, 큰징거미새우(담수새우), 비단잉어, 붕어, 잉어 등이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벼 농작지에서 미꾸리와 큰징거미새우를 키운 결과 벼 단일경작에 비해 최대 19배의 경제적 소득효과를 확인하고 산업현장 모니터링시험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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