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가꾸기’ 전개
‘푸른바다가꾸기’ 전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5.12 20:05
  • 호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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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퇴치, 수산종묘방류 실시

수협이 제 15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27·28일 이틀간에 걸쳐 전북 부안군 격포항내(부안수협 격포지점옆 특설무대)에서 수협의 바다사랑운동인 ‘클로버운동’의 일환으로 푸른바다가꾸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안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관내 김제·군산시·고창군수협과 19개 어촌계를 비롯 전북, 부안군,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군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어업인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바다의 날 기념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27일 제 5회 수협중앙회장배 불가사리퇴치대회, 28일 메인 기념식과 항·포구 청소, 수산종묘방류행사 등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클로버 봉사단 사업자 선정
한편 수협중앙회는 2010년 클로버 봉사단 지원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조합과 어촌계는 △보령수협 무창포어촌계 △완도금일수협 충도어촌계 △축산수협 사진 3리어촌계 등이다.

클로버봉사는 전 국민이 클로버(바다를 사랑하는 사람)가 돼 바다를 가꾸고 사랑하자는 수협의 범국민바다사랑운동인「클로버(C-lover)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불가사리 퇴치와 수중쓰레기 제거, 어장정화 운동 등이다. 수협은 자체 비용으로 스쿠바다이버를 활용해 마을어장내 해적생물을 구제(불가사리, 성게 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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