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 앞바다 헌화, 마지막 가는길 희생자 넋 기려
98금양호 선원 위령제가 열려 희생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위로했다. 위령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인천 연안부두 수협인천어업정보통신국 앞(인천 중구 항동7가 62, 인천해양경찰서 인근)에서 거행됐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 유족들은 인천연안부두에서 해군 군악대의 연주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며 팔미도 선상에서 헌화하며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
이번 수협장은 어업인 최초로 거행됐으며 수협은 모든 지원을 다하며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전국 어업인들과 함께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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