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최초 무인항공기 탑재
해경 최초 무인항공기 탑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7.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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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톤급 대형경비함 건조 추진

해경 최초의 무인항공기 탑재 대형경비함이 건조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효율적인 수색구조와 경비업무 수행을 위해 신형 1500톤급 경비함정을 건조해 배치할 계획이다.

새로 건조되는 신형 1500톤급 경비함정은 최대속력 26노트, 길이 102m로 디젤엔진과 전기모터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40mm 함포와 20mm 발칸포를 탑재한다.

또한 기존 동급 함정의 7.7m급 고속단정을 10m급으로 증대시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탐조등을 2대에서 4대로 증설해 야간 수색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저 탐색 능력을 갖춘 다중 빔 음향측심기를 탑재함으로써 수색구조 능력을 보강한다. 특히 함상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무인항공기를 탑재해 수색구조, 불법조업 외국어선 감시와 해양범죄 채증, 해양오염 모니터링 등 해상치안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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