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10일 수산생물질병으로 인한 양식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지자체 질병예찰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2개 시·도 수산질병방역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수산생물 질병예찰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합리적 업무 분담과 국가방역서비스 강화를 위한 순회방역팀 운영, 2017년 수산방역사업 추진계획 소개 등을 통해 맞춤형 수산생물 질병 예찰·방역과 국가 통합방역 기반조성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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