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택 충남 태안 백사장 어촌계장은 한쪽 다리가 없다. 하지만 그에게 장애는 문제되지 않는다. 그의 삶에 있어 고난과 역경의 극한상황은 더이상 장해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태안 백사장나라 대통령’으로 불리는 김규택 어촌계장. 2010년 희망 주인공이다.<관계기사 6면> 사진은 이른 새벽 첫 조업 채비에 나선 김규택 부부의 그물손질 모습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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