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에서 김지민 학생(서울 반원초 3)의 ‘흑백으로 보는 바닷속 세상’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흑백으로 보는 바닷속 세상’은 다양한 색 사용은 절제하고 농담(濃淡 짙음과 옅음, 또는 그 정도)을 풍부하게 활용해 바다 속 풍경을 섬세하게 묘사한 기법이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 최우수상은 ‘범고래랑 즐겁게 놀아요’를 그린 한다윤 학생(포일초교 2년), 우수상은 ‘바다의 아름다움에 풍덩’의 곽평안 학생(수일초교 6년), ‘개복치의 나들이’의 김채원 학생(제주삼화초 1년), ‘신비의 해저 물고기’의 박건후 학생(호암초교 3년)에게 돌아갔다.
수상작 81점은 바다생태정보나라 사이트(www.ecosea.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 중 24점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고속철도(KTX) 서울역, 부산역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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