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노물리·부흥리 풍어기원제
영덕 노물리·부흥리 풍어기원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21 22:11
  • 호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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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에서는 어촌의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있다.

동해안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풍어기원제와 바다에서 죽은 자의 원혼을 위로하는 별신굿·당산굿 등의 전통풍어제가 노물리와 부흥리에서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노물리에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노물리 전통풍어제’가 열린데 이어 부흥리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흥리 별신굿 풍어제’가 열린다.

이 지역 전통풍어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액화를 물리치기 위해 매년 행해진다.

이번 행사는 수협중앙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라져 가는 전통어업을 복원하고 어촌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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