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옹에 수협소식 복원판 증정
김윤덕옹에 수협소식 복원판 증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21 22:06
  • 호수 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소식지 원본 기증자


수협중앙회는 수협소식지 보관본 원본을 기증했던 수협 출신 김윤덕옹(85)에게 지난 15일 복원판을 제작, 증정했다.<사진>

이날 김윤덕옹은 “이종구 회장이 수협 정신을 계승할 소식지를 재창간 한데 대해 무엇보다 고맙고 다시 복원판을 받게 돼 기쁘며 후배들 역시 수협소식지에 담긴 수협정신을 영원히 가꾸고 다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윤덕옹에게 복원판을 직접 전달한 허은 홍보실장은 “후진들을 위해 소중하게 보관해왔던 수협소식지 원본을 선뜻 기증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후배 수협인들은 선배들의 고귀한 언로와 소통문화를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협 공보담당자로서 ‘수협소식’창간시 산파 역할하는 등 초대 홍보실장 역할을 수행한 김윤덕옹은 지난해 4월 수협최초 소식지 ‘수협소식’ 원본을 수협중앙회에 기증했다.

김윤덕옹은 1963년 창간된 ‘수협소식’창간호부터 85호(1968년 10월)까지 원본과 우리바다의 전신인 ‘어민지’창간호(1963년)부터 30호(1968년 10월)까지 원본, ‘수협의 노래’원본 릴테이프를 함께 기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