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회원조합 브랜드 수산물 ‘인기’
수협·회원조합 브랜드 수산물 ‘인기’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14 20:12
  • 호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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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프커팅

2010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건강한 수산물 넘치는 활력’
지역특산·품질인증 수산물, 관람객 관심 집중

▲ 참치 퍼포먼스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인 ‘2010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건강한 수산물, 넘치는 활력’이란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동원산업 등 국내 150여 단체
▲ 수산물 시식코너
, 기업체와 중국, 일본, 미국, 네덜란드 등 해외업체가 다양한 수 산식품을 전시 홍보했다.

특히 고급화·다양화하고 안전한 우수수산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영광굴비, 인제황태, 완도전복, 포항과메기 등 지역 특산품이 출품됐다.

아울러 생산과 유통 과정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제품과 품질인증 수산전통식품 등이 전시됐으며 일부품목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돼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다.

‘씨푸드 아트관’에서는 수산물을 이용한 예술작품이 소개되고 그 밖에 참치해체 퍼포먼스, 수산물 알아맞히기 퀴즈쇼, 각종 수산물 시식회 등 수산물의 맛과 멋, 향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1000여명의 바이어와 2만5000여 명의
▲ 부스를 관람하는 이종구 회장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식품업계의 판로를 확대해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수산물의 주 소비층인 도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수산물 소비촉진과 국내·외 시장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침체된 수산업 경기회복을 위해 개최됐다.


수협 ‘바다愛찬’ 관람객 발길 세워
약 200개업체가 400여개부스에 250여 품목을 전시한 이번 전시회에서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은 대표적인 브랜드 ‘바다愛찬’등을 선보여 관심을 증폭시켰다.   

수협은 정부가 지원하는 수산식품 전시회에 주도적 참여를 통한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로 국민 식생활 변화의 촉매 역할을 하고 수협 홍보를 통한 수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참여했다.

수협은 모두 6개부스를 확보해 ‘수협홍보관’을 운영하며 수협 수산물 대표 브랜드 ‘바다愛찬’ 홍보를 통한 대외 이미지 제고와 수협 쇼핑, B2B 홍보실, 기업 회원유치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수협 홍보와 감천항물류센터 HACCP 시설 홍보, 경제사업 홍보 브로셔 인쇄물을 각각 배포했다. ‘바다愛찬 홍보관’은 참굴비, 고등어, 멸치 등 33품목의 바다愛찬 브랜드 제품을 전시 홍보했다.

또한 바다愛찬 제품 무료 시식코너 운영과 바다愛찬 컬러링 홍보 방송 및 바다愛찬 상품 브로셔를 배포하고 바다愛찬 제품 홍보 고객 사은품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수협 쇼핑과 B2B 홍보관’은 고객 상담과 회원가입 행사를 실시해 수협 B2B 홍보 브로셔 배포, 기업회원 유치, 관심업체에 대한 현장 상담 등이 이뤄졌다.

회원조합은 경인북부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영광군수협, 멍게수하식수협, 굴수하식수협, 추자도수협 등 모두 6곳이 참여, 지역 특산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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