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바다마트서 10~15% 할인 판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로 불릴 정도로 제철인 주꾸미가 한창이다. 주꾸미는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로 제 머리의 2배 길이의 짧은 다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살아 있는 것은 회로 먹기도 하지만 주로 데쳐 먹거나 샤브샤브, 볶음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문어의 2배, 오징어의 5배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까지 제철인 주꾸미는 머리(몸통) 속에 밥알 같은 알이 꽉 차있는 요즘이 가장 맛이 좋다. 특히 식감이 연하고 쫄깃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4월의 제철수산물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처럼 곧다해 붙여진 이름이다. 한문으로는 죽해(竹蟹)라고 칭한다.
주로 찜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산백과사전에 따르면 대게는 다리나 배 쪽을 눌렀을 때 속이 비어있지 않고 단단하게 차 있는 것이 좋다.
대게는 크기보다 살이 얼마나 차 있는가에 따라 상품가치가 결정된다. 북한산, 러시아산도 유통되나 상품가치는 국내산이 훨씬 더 높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대게를 싸게 사려면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과 한국수산회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을 이용하면 된다. 한 달 동안 주꾸미와 대게를 10~15%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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