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경제 활성화 논의
어촌경제 활성화 논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05 17:46
  • 호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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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운동…연구회 워크숍

▲ 협동운동연구회는 앞으로 수협 정체성 회복과 협동운동 활성화를 위한 부문별 대안마련에 보다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2009년도 제2차 협동운동 패러다임 확산운동 연구회’가 지난달 26~27일 이틀간에 걸쳐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회는 협동조합의 이념과 가치에 대한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21세기 새로운 협동운동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정체성 회복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연구회는 수협발전 5개년계획에 따라 2008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 워크숍에서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수산물브랜드 개발 사례 및 활성화 방안 △임의상장제 시대에서 계통판매 강화를 위한 방안 △휴먼네트워크 구축 및 인맥관리 △2010년 연구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각 연구위원들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업소득과 어업외소득의 향상이 필요하며 어촌관광사업과 바다환경 정화 등 어촌에 대한 지원사업이 보다 확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촌계에 대한 일반 및 경영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어촌 사회도 수산 환경의 대외적인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의 미래지향적인 협동조합 모델 마련이라는 주제에 관해 함께 고민하면서 이에 걸맞는 수협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밖에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통해 향후 협동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연구위원들의 의견이 교환됐다.
연구회는 2010년 이후 협동운동 연구회의 구성과 세부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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