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창립 48주년 기념식 격려사
수협 창립 48주년 기념식 격려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07 20:22
  • 호수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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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수산업 위기극복 수협이 앞장서야

수협 창립 48년은 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자랑스런 역사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수협은 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직원들의 노력과 고생이 많았습니다.

수산업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산업입니다.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갈수록 수산물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국의 경우 5년사이에 수산물 소비량이 2배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중국시장이야 말로 우리 수산업에게는 기회이고 인도, 동남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협이 이런 기회를 잡을 영광스런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또 학교급식에 수산물을 늘려달라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는 수산물을 1주일에 2번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비율도 전체의 11%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소아 당뇨, 질병을 막기위해서도 또한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가져오기 위해서도 수산물 공급이 확대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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