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여파 딛고 405억 당기순이익
금융위기 여파 딛고 405억 당기순이익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02 10:12
  • 호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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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정기총회 열고 2009 결산 승인


수협은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수협 2층 강당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전국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수협은 지난해 금융위기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악조건 속에서도 4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원조합 결산 실적이 우수한 강구수협, 태안남부수협, 통조림가공수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고성군수협, 구룡포수협, 냉동냉장수협은 우수상을, 사천수협, 서천서부수협, 경남정치망수협은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상호금융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린 통조림가공수협과 양만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상호금융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수협과 고창군수협, 서천서부수협이 최우수상을, 냉동냉장수협과 제 1·2잠수기수협, 제 3·4잠수기수협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산업 등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선출하는 이사’에 대한 선출도 있었다.

대표이사 추천위원으로 위촉된 6명(경제사업 2명, 신용사업 4명)에 대해 찬반투표를 실시, 이들을 비상임이사로 선출했고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출하는 조합감사위원 2명도 이날 선출을 완료했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이번 수협법 개정과 관련돼 각종 제도 정비에 있어 현장 어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히 수렴해 줄 것을 건의하는 건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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