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in수산 창간 1주년] 어업인·독자 축하메시지
[어업in수산 창간 1주년] 어업인·독자 축하메시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4.01 15:26
  • 호수 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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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in수산’이 창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어업인과 중앙회를 비롯한 회원조합에서 많은 축하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지면상 몇 분만 선정해 게재했음을 양해바랍니다. ‘어업in수산’에 바라는 많은 독자들의 의견을 받들어 어업인들의 눈·귀·발·입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영원한 수산 대변지가 되길 박영태 수협동우회 회장
먼저 「어업in수산」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린다. 창간하겠다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벌써 1년이지만 참으로 기다리던 소식지다. 수협신문이 폐간된 이래 얼마만인가. 떨어져 만날 수는 없어도 1주일에 한번씩 보고 들으니 얼마나 좋은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으니 잘 운항해 가도록 우리 모두 함께 보살펴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진실된 충고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떠났어도 늘 그리운 곳이라 비린내 나는 고향을 어찌 잊겠는가. 거기 그곳에 우리가 항상 있는 것을. 그러기에 동우회로 다시 모여 옛정을 나누고 있으니 그 갯가의 그 정을 주고받고 있는 것이다.

「어업in수산」에 바람이 있다면 정체성을 확보해달라는 것이다. 초심을 잃을까 노파심에서 당부 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어촌의 미담이나 성공사례들을 발굴해서 소개해주었으면 좋지 않겠나 싶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소식지이기 때문이다.

아울러서 퇴임하고 떠난 수협 동우들의 근황도 살펴주었으면 더욱 좋으리라고 욕심을 부려 본다. 이제 창간 1주년을 맞는 「어업in수산」이 영원한 수산인의 대변지가 되어 주실 것을 바라면서 무궁한 발전을 위해 수협동우회 전 회원들 모두가 기원 드린다.


고품격 정론지로 발전하길
전도원 고흥군수협 대의원
수협소식지 ‘어업in수산’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 1년 동안 어업in수산이 제공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들은 어업인들의 삶의 재조명은 물론 수산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상대적으로 정보에 어두운 어업인들에게 무가지로 배포함으로써 다양한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 받았다.

지난 1년 동안, 기초를 확립하고 바탕을 다지는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지속적인 발전을 독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가끔은 수산분야의 문제점들을 더욱 심층적 분석보도로 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제 수협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에서 벗어나 어업인을 선도하는 구성원으로서 인식하고 소외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도 들려주길 기대한다. 보다 많은 어업인과 수산인들이 지속적으로 열독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를 담아내기 바란다. 앞으로 10년, 100년을 이어가는 고품격 수산 정론지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수산전문언론의 역할 기대
강신정 동대구지점
먼저 수협소식지 『어업in수산』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수산인들 역시 예외없이 불어 닥친 심각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즈음에 수협소식지인 『어업in수산』이 수산업 위기를 극복해 나갈 어업인의 뜻을 모으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음에 찬사를 표한다.

이제 갓 첫돌을 맞이하였지만 수산인들, 정부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도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진정한 수협인으로서 수산인을 보호하고 함께해 나가야한다는 수협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정체성을 일깨워주고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업in수산』이 어업인에게는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우리 수협인들에게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이며, 나아가 정부에 어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수산계 전체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전문 언론의 역할까지 맡아 주시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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