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5월 여행주간 어촌여행 경비 50% 지원
해수부, 5월 여행주간 어촌여행 경비 50% 지원
  • 수협중앙회
  • 승인 2016.05.04 08:32
  • 호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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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5월 여행주간 어촌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어촌관광 정보 제공은 물론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일반관광객에게 체험비, 교통비 등 여행경비 일부(50%)를, 장애인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단체초청자는 여행경비 전부(100%)를 지원하는 어촌체험여행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5월부터 시작한다.

이 행사는 도시민들을 어업인의 삶을 공간으로 초대해 아름다운 바다경관, 전통문화, 1일 어부 체험 등을 경험하고 건강하고 싱싱한 웰빙 수산물도 맛 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총 18개 어촌마을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어로체험, 어장체험, 갯벌체험, 낚시 등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지역별 제철 수산물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매회 40명(1박2일 행사는 8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어촌과 기차여행을 결합해 강원 양양 남애어촌마을(5월 5일)과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마을(5월 14일)을 방문하는 ‘어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또한 ‘바다해설사’가 어촌의 문화와 바다의 생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마을 서비스 질 향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독특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행사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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