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중FTA 피해지원과 내수면 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내수면 수산물 전문유통판매센터를 건립하고 ‘어업회사법인 민물고기 유통판매센터(주)’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한·중FTA 피해지원 대책으로 국내 내수면 수산물 전문유통판매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사업대상자를 물색해 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최종 사업대상자를 국내 내수면양식 7개 품종별 단체가 참여한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특수목적법인(SPC)인 ‘어업회사법인 민물고기 유통판매(주)’로 선정했다.
이로써 내수면 전문유통판매센터 설립 설계용역을 올해 내 마치고 민·관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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