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국내 최초 ‘글로벌구매카드’ 도입
수협은행 국내 최초 ‘글로벌구매카드’ 도입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31 23:52
  • 호수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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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구매카드’를 도입한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주형 신용대표<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IT비즈니스 진흥협회(구 한국전자거래협회)와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구매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구매카드는 국내에 활성화된 기업구매카드를 무역거래에 확대 적용한 것으로 국내 수입업체의 해외 수출업체에 대한 결제용도로 은행이 신용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출시되는 글로벌구매카드가 B2B 전자무역 결제수단으로 전자상거래를 이용중인 무역업체들이 적극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카드는 기존 송금과 신용장 방식 등의 오프라인 결제형태가 아닌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결제방식이 적용돼 수입업체는 금융수수료 절감과 업무효율성 제고효과가 있으며 수출업체는 은행의 지급보증 기능으로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전자무역 시장에 최적화된 결제수단인 글로벌구매카드의 사업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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