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수산인의 날’ 충남 보령에서 성황리 개최
제5회 ‘수산인의 날’ 충남 보령에서 성황리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6.04.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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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수산산업’ 정체성 확고히 세웠다


‘어업인의 날’에서 이름을 바꾼 제5회 ‘수산인의 날’이 지난 1일 역대 최대 규모의 기념식과 함께 충남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미래를 여는 수산인!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수산업계, 정부, 지자체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업 발전 유공 훈포장 수여 △수산업의 새 미래를 표현한 ‘수산업 미래산업화’ 퍼포먼스 △지역특산물 무료시식·할인 판매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수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국내 최초 조미김 제조 기술을 도입한 (주)대천김 최민순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64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이 수여됐다.

이번 수산인의 날은 지금까지 어업 분야에 한정됐던 수산분야 종사자의 범위가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새롭게 개념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수산업기본법)이 지난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어업인의 날에서 명칭을 바꾼 뒤 열린 첫 행사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 이어 ‘수산산업 체질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회 수산산업 포럼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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