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밤샘 토론 실시
1박 2일 밤샘 토론 실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23 22:36
  • 호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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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워크숍


농림수산식품부가 더 큰 농림수산식품산업과 건전한 공직자상 확립, 외부의 시각으로 본 조직문제 진단 등 ‘창조적 파괴를 위한 1박 2일 워크숍’을 지난 21~22일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 간부직원 200여명이 참여, 끝장 토론을 벌이는 등 정부 출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농어업정책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림수산식품 정책과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례적으로 일요일에 시작해 월요일까지 열렸으며 워크숍 형식도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이 직접 주재해 ‘농림수산식품부 생존의 길, 창조적 파괴’를 주제로 참가자 전원과 1박 2일 밤샘 토론을 실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농어업계, 식품업계, 소비자 등 정책고객의 불만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외부 시각에서 조직문제를 진단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도입했다.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가 망하는 길’에 대한 역설적 주제의 토론을 거쳐 조직문화 변화 방향과 재탄생을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농식품부에 불만있습니다’ 코너에서는 수산정책 전환(불법어업 문제 등) 등 만성적인 핵심정책 이슈를 선택해 집중 토론하고 혁신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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