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 신임 회장에 김영규(59·사진)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선출됐다.
한국수산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영규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영규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산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련 업·단체와 긴밀해 협력해 수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명실상부한 수산계 대표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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