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과다감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정평가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알기 쉬운 감정평가’ 책자<사진, 저자 상호금융부 감정평가 전문역 김정훈 차장>를 발간했다.

지난 한해만 9000억원이 증가한 8조원이라는 기록적인 상호금융 대출금 실적을 올린 수협 상호금융부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상호금융 경쟁력강화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약 200쪽 분량의 책자는 담보물 적격 여부 확인, 예정가격 산출, 감정평가 업무 담당주체 확인, 현장조사, 가격조사서 작성 등의 감정평가절차와 조문별 부동산 용어 해설 등을 싣고 있다.

이 책자의 특징은 담보물 의뢰에서부터 감정평가까지 감정평가 업무의 흐름대로 구성해 초보자가 접근하기 쉽게 기술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김 대리의 업무일기’ 편을 통해 실제 업무 진행순서를 기술해 실질적인 이해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