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주요 원천기술 민간업체 이전
수산과학원, 주요 원천기술 민간업체 이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6.02.18 16:23
  • 호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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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자동 어종 판별기’ 상용화

휴대용으로 어종을 판별할 수 있는 기기가 올해 상용화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한 어종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휴대용 자동 어종 판별기’를 개발해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실험실에서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해 평균 3~4일 이상 걸리는 것과는 달리 수산물이 거래되는 현장에서 1시간 안에 종을 판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이전 받은 티엔에스(주)(대표 김봉석)는 휴대용 어종 판별기의 상용화를 위해 1년 안에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판별기는  어류의 살점을 떼어내 휴대용 어종판독기를 가동하면 추출된 유전자의 증폭-혼성화-검출 과정을 거쳐 어종을 판별할 수 있으며 결과가 화면에 표시돼 사진으로 촬영·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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