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신규 임용한 해양수산연구사의 직무 적응능력 향상과 연구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수산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올해 신임해양수산연구사는 수산자원 7명, 수산양식 8명, 해양환경 1명, 수산공학 1명, 수산가공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연구직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어업인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양수산연구사들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요 품종별 양식장을 방문해 양식생물을 직접 채취하는 등 현장 체험을 통해 양식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또한 시험조사선의 승선 체험을 통해 수산자원 조사 업무 이해와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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