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주요 양식어장 주변해역 수질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이실시한 2015년 어장환경모니터링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질등급은 ‘아주좋음’ 20.4%, ‘좋음’ 40.4%, ‘보통’ 32.8%, ‘나쁨’ 5.7% 그리고 ‘아주나쁨’이 0.8%로 보통 이상이 93.6%를 차지해 2014년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5년도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 연안은 전반적으로 ‘보통’이상의 수질상태를 보였고 서해안의 한강하구·금강하구·인천 연안과 남해안의 마산만·통영연안·섬진강하구·영산강하구 등의 수질은 ‘나쁨’ 상태였다. 양식어장이 많은 서해남부와 남해안 연안의 8월 조사에서는 약 47%의 조사정점에서 ‘나쁨’ 상태였으나 이후 동계에는 ‘보통’이상의 수질상태로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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