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삼 채취현장 제주해녀와 대화
홍해삼 채취현장 제주해녀와 대화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17 09:55
  • 호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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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3일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 마을을 방문해 제주 해녀들이 어촌계 마을어장에서 홍해삼·전복 등을 직접 채취하는 제주 해녀들로부터 어업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잠수작업시 반복되는 기압차로 발생되는 만성두통, 관절통, 난청 등 잠수병의 전문적 치료와 건강보호를 위해 정부가 지원한 챔버시설 등을 살펴봤다.

이 밖에 수산가공공장 방문과 더불어 어선어업인, 양식어업인, 유통가공업자, 어촌계장, 지역 조합장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어업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장태평 장관은 앞으로도 2010년 이후의 미래 지향적 어업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다양한 어업현장의 방문과 대화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장 장관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를 방문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5개기관 직원(60여명)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장태평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함께 제주지역 글로벌영어법인(참다랑어 세계 최초 육상양식 성공업체) 등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업체들을 찾아 기업의 경영·수출과 시설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에 체결한 ‘농수산식품산업과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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