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新수산물 요·리·비·법(9)
입맛 돋우는 新수산물 요·리·비·법(9)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12.24 07:36
  • 호수 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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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에서는 대군 마케팅 강화를 위해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을 발간했다. 또 군 급양관계자 및 영양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앱으로도 선보였다. 지난해 발간된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은 군 표준조리 지침서와 수산물요리 30선을 기초로 대량급식에 맞춘 현장 중심의 레시피로,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영양공급과 쉽고 효과적인 조리방법,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을 충족하도록 각종 소스 등을 첨가해 수산물 선호도 개선 등에 주안점을 뒀다. 수협은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 발간을 계기로 군부대 시식행사 등 대군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수산물 선호도 개선 및 군 급식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산물 레시피를 소개한다.

전복삼계탕

▲재료 - 전복, 마늘, 영계, 생강, 낙지, 소금, 대파, 후추,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찹쌀 등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다.
2. 전복과 낙지는 소금으로 문질러 세척한다.
3. 찹쌀은 물에 불려 채에 받쳐 놓는다.
4. 마늘은 1/2등분하고 생강의 편 썰기, 대파는 송송 썰기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다.
5. 불린 찹쌀을 닭 뱃속에 넣은 후 한 쪽 다리에 칼집을 넣고 양다리를 엇갈리게 끼운다.
6. 솥에 닭, 생강, 대파, 마늘을 넣고 100℃에서 중간 불에서 각각 20분간 끓인다.
7. 전복, 낙지,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넣고 5분간 끓여 완성한다.

▲조리팁

1. 삼계탕용 닭은 뱃속에 인삼과 대추가 들어있으므로 찹쌀만 넣어주면 된다.


마른톳무침

재료 - 마른톳, 마늘, 오징어, 마요네즈, 양파, 된장, 실파, 고추장 등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 후 톳은 물에 불려 준비한다.
2. 불려놓은 톳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3. 양파는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4. 오징어는 소금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5. 된장, 고추장, 마요네즈, 설탕을 혼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6. 톳에 양념장, 오징어, 양파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게 무친다.
7. 실파를 넣고 무쳐 완성한다.

▲조리팁

1. 톳은 2~3시간 물에 담가 염분을 제거 하고 무친다.
2. 마른톳은 끓는 물에 삶거나 데쳐내면 톳에서 진액이 나온다.


건멸치 꽈리고추볶음

▲재료 - 멸치(소멸), 마늘, 꽈리고추, 간장, 황설탕, 물엿, 유자청, 요리소스, 참기름 등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다.
2. 팬에 멸치를 넣고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다.
3. 꽈리고추는 다듬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한다.
4. 마늘, 조미간장, 황설탕, 물엿, 요리소스, 참기름, 유자청, 후추와 혼합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꽈리고추를 볶다가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80% 졸인다.
6. 멸치를 넣고 볶아 완성한다.

▲조리팁

1. 멸치와 고추를 같이 볶으면 고추는 간이 되지 않고 멸치만 간이 돼 짜게 조리된다.
2. 꽈리고추에 양념이 스며들도록 충분히 졸이고 멸치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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