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연안어장 환경관리
국립수산과학원, 연안어장 환경관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12.10 14:30
  • 호수 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친환경부표 인증 업무 시작

국립수산과학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친환경 부표’의 인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부표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생산업체는 ‘2016년도 친환경, 고밀도 부표 보급 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공인시험기관(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시험융합연구원 등)의 품질검사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 제품을 인증받은 업체는 변경된 기준에 제품 성능이 맞는 지 확인하고, 2016년도에 신규로 인증 받고자 하는 업체는 사업일정을 고려해 제품 시험과 인증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기존 스티로폼 부표는 잘 부서지고 썩지 않아 수거와 처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부서진 알갱이를 먹이로 오인해 섭취한 물고기와 바다새 등의 폐사로 이어져 2015년부터 정부지원으로 개선 보급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인증 기준에 통과한 친환경 부표는 장기간 부력을 유지할 수 있어 수명이 2~3배 길고 충격에도 강해 폐부표의 수거도 용이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