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7일 부산에서 국가·지자체·학계·업계 등 약 5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삼산업 발전 T/F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 T/F팀은 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삼협회·지자체연구소·대학·업계 등 40여명의 전문가들로, 종묘생산·축제식양식·가두리양식·혼합양식의 4개 분과로 나눠져 있다.
특히 해삼 종묘생산의 우리 기술수준을 정밀진단하고 종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게 된다.
또한 대량생산을 위한 축제식양식의 성공가능성, 가두리양식의 경제성 분석, 굴 수하식양식과 해삼 바닥양식을 혼합한 복합양식의 산업 가능성도 검토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해삼양식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직접 활용 가능한 해삼양식 매뉴얼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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