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수하식수협, 굴 관광상품화
굴 소비촉진과 굴 산업 관광 상품화를 위한 ‘2009 한려수도 굴 축제’가 지난달 28일 경남 통영시 미수동 해양관광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 최정복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시민 등 1만5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굴 요리와 함께 굴까기 체험, 남해안 별신굿, 연예인 공연 등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밖에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105g짜리 굴 훈제 통조림 5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통영 굴은 전국 제일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한려수도 굴 축제는 굴 소비 촉진과 굴 산업 관광 상품화를 위해 매년 봄에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에 맞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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