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에서는 대군 마케팅 강화를 위해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을 발간했다. 또 군 급양관계자 및 영양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앱으로도 선보였다. 지난해 발간된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은 군 표준조리 지침서와 수산물요리 30선을 기초로 대량급식에 맞춘 현장 중심의 레시피로,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영양공급과 쉽고 효과적인 조리방법,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을 충족하도록 각종 소스 등을 첨가해 수산물 선호도 개선 등에 주안점을 뒀다. 수협은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 발간을 계기로 군부대 시식행사 등 대군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수산물 선호도 개선 및 군 급식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산물 레시피를 소개한다.
북어채 볶음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다.
2. 북어채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찬물에 적셔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한다.
3. 마늘은 다지고 실파는 3cm. 홍고추, 청양고추는 송송썰어서 준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은 후 홍고추, 청양고추,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끓인다.
5. 끓는 양념에 북어채를 넣고 볶는다.
6. 북어채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대파를 넣고 완성한다.
▲조리팁
1. 북어채는 물에 살짝 적신 후 물기를 꼭 짜서 조리하면 질감이 부드럽고 꼬들꼬들해진다.
미역초무침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 후 미역을 물에 불려 준비한다.
2. 불려놓은 미역은 끓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식히고 3cm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3. 무, 오이,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청고추, 홍고추, 송송 썰어 준비한다.
4. 마늘은 다지고 요리소스, 설탕, 물엿, 식초 소금 통깨를 혼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5. 그릇에 미역과 준비한 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조리팁
1. 무와 오이는 소금과 식초에 절여 물기를 제거하고 무침하면 좋다.
오징어버터구이
▲조리순서
1. 오징어와 양념을 준비한다.
2. 오징어는 흐르는 냉수에 세척해서 물기를 제거하고, 마늘은 다지고, 통후추는 으깨서 준비한다.
3. 오징어는 소금물에 데쳐 내고 체에 밭쳐 수분을 제거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볶는다.
5. 오징어와 버터를 넣고 오징어 내부에 열이 들어갈 때 까지 볶는다.
6. 소금과 통후추로 간한다.
▲조리팁
1. 통후추는 입자가 있게 으깨서 질감을 높이고, 마지막에 넣어 향이 나오면 불에서 빨리 내려야한다. 3분 이상 볶으면 쓴맛이 나고 완성 시 실패의 원인이 된다.
2. 버터는 지방이어서 양념이 흘러내리므로 소금간은 평소보다 강하게 하고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