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아이디어 특별공모결과
수협이 중앙회와 회원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정부예산 아이디어 특별공모결과가 나왔다.
공모결과 황해도씨(회원경영지원부)가 제안한 ‘수산업·어업인 경영컨설팅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또 공민수씨(기획관리부)가 내놓은 ‘회원조합 홈페이지 및 전자상거래 통합 구축’, 정기동씨(군산통신국)의 ‘연근해어선 EPIRB 설치 정부 보조사업’이 각각 2·3위 아이디어로 평가됐다.
이 밖에 강태수씨(속초통신국)·이삼윤씨(포항통신국)의 ‘해양사고어선 예인비용 정부예산 지원’·‘승선원 위치확인 무선 전자팔찌 착용’제안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부문은 △수산인의 소득증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수산인의 교육,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수협 경영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 △기타 정부보조가 필요한 사업 등이었다.
수협은 이번에 당선된 우수아이디어를 소관부서에서 검토해 2011년 정부예산에 요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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