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돋우는 新수산물 요·리·비·법(6)
입맛 돋우는 新수산물 요·리·비·법(6)
  • 수협중앙회
  • 승인 2015.09.18 12:26
  • 호수 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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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에서는 대군 마케팅 강화를 위해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을 발간했다. 또 군 급양관계자 및 영양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모바일 앱으로도 선보였다. 지난해 발간된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은 군 표준조리 지침서와 수산물요리 30선을 기초로 대량급식에 맞춘 현장 중심의 레시피로,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영양공급과 쉽고 효과적인 조리방법,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을 충족하도록 각종 소스 등을 첨가해 수산물 선호도 개선 등에 주안점을 뒀다. 수협은 ‘수산물 신규 레시피 100선’ 발간을 계기로 군부대 시식행사 등 대군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수산물 선호도 개선 및 군 급식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산물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귀찜

▲재료 - 아귀, 마늘, 낙지, 생강, 패주, 된장, 굴, 설탕, 콩나물, 미나리, 감자전분 등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다.
2. 아귀는 염수해동 후 찬물에 세척하고, 패주, 굴, 낙지는 소금에 문질러 세척한 후 전분을 물에 풀어 준비한다.
3. 낙지는 5cm, 패주는 반 자르고, 양파 채썰기, 대파와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썰기, 미나리는 5cm로 준비한다.
4. 마늘, 양파, 대파, 생강은 다지고 된장, 다시다, 고춧가루, 요리소스, 설탕, 소금, 후추를 혼합하여 양념장을 완성한다.
5. 솥에 물을 붓고 된장, 소금, 식초를 넣고 끓으면 아귀를 넣고 완전히 익힌다.
6. 솥에 물을 붓고 콩나물, 소금을 넣고 끓인 후 콩나물 삶은 물은 1/3만 남기고 버린다.
7. 양념장과 패주, 낙지, 굴을 넣고 끓으면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끓인다. 양배추, 미나리를 넣고 전분 물을 풀어 농도를 조절해 완성한다.

▲조리팁

1. 콩나물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로 사용하면 좋고, 찜 완성 시 야채에서 나오는 물까지 고려해 농도를 진하게 완성하는 것이 좋다.


오징어볶음

▲재료 - 오징어, 마늘, 당근, 고추장, 양파, 간장, 대파, 청고추, 유자청, 홍고추, 소금, 후추 등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 후 오븐기는 콤비모드 250℃에서 예열한다.
2. 오징어는 세척한 후 소금, 후추로 양념한다.
3. 청고추, 홍고추, 대파, 어슷썰기, 양파, 당근은 채썰기 한다.
4. 마늘은 다지고 간장, 고추장, 설탕, 유자청, 소금, 후추와 혼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5. 믹싱볼에 오징어와 야채,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6. 코팅팬에 담아 콤비모드 200℃ 에서 8분간 조리한다.

▲조리팁

1. 재료를 양념장에 버무린 후 30분간 재워두는 것이 좋고, 건열모드 보다는 콤비모드에서 촉촉한 오징어볶음을 만들 수 있다.


마른새우마늘종볶음

▲재료 - 마른새우, 마늘, 마늘종, 간장, 홍고추, 황설탕, 물엿, 유자청, 요리소스, 참기름 등

▲조리순서

1. 부재료를 세척하고 양념을 준비한다.
2. 팬에 마른새우를 넣고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다.
3. 마늘종은 5cm, 홍고추는 채 썰어 준비한다.
4. 마늘은 다지고 간장, 설탕, 요리소스, 물엿, 참기름, 유자청, 후추를 혼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5. 마늘종은 끓는 소금물에 데치고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 한다.
6.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종을 볶다가 혼합된 양념을 넣고 80%졸인다.
7. 마른새우를 넣고 볶은 후 홍고추채를 넣어 완성한다.

▲조리팁

1. 마른새우는 충분히 볶아 비린내를 제거하고, 마늘종에 충분히 양념이 스며들도록 졸이면 수분양이 줄어든다. 이 때 새우를 넣고 볶음하면 눅눅하지 않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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