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민간전문가 7명 채용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단’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단’은 전북 익산에 조성될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이다. 식품유통정책관(국장)을 단장으로 기업 지원, 투자 유치, 산단 조성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전담인력으로 민간전문가 7명을 채용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내년에 법인으로 설립되는 클러스터 지원센터 설립 준비와 클러스터 내에 건립될 기능성평가센터 등 3대 연구·개발(R&D)센터, 시험생산시설(pilot plant) 등 기업지원시설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 국가산단 지정 절차 실무협의 등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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