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수협운동·2010 수산정책 과제 선정
新수협운동·2010 수산정책 과제 선정
  • 이명수
  • 승인 2010.03.09 20:04
  • 호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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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과제별 추진에 총력
국회·정부 등 건의키로


수협중앙회는 최근 ‘新수협운동과제’와 ‘2010년도 수협 수산정책과제’를 선정했다.

‘新수협운동과제’는 수협이 자체적으로 마련해 추진하는 현안이며 ‘2010년도 수협 수산정책과제’는 어업인과 수산, 수협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으로 국회나 정부에 건의하기 위한 현안이다.

과제 선정원칙은 수협 자생력 확보를 위한 필수 개혁과제를 중심으로 기존 수협선진화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정부의 ‘新수산 30대프로젝트’를 뒷받침하는 과제로 구성했다.

선정된 과제는 의식개혁과 이미지제고, 인력·조직 혁신, 효율적 예산 집행 추진, 어업인·어촌계·회원조합 지원기능 확대, 어업인·어촌 삶의 질 향상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상호금융사업 성장동력 확보, 어업정책보험 선진화, 경제사업 선진화, 신용사업 선진화, 공적자금 조기상환과 신용 자회사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회원조합과 현장 어업인들의 현안 등을 적극 수렴해 확정한 ‘2010년 수산정책과제’는 모두 29건이다.

이번 정책과제에는 어업인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조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어업영향 최소화와 수산업 지원,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재원조달, 어황방송 확대 등 어업인에 직접적 영향이 있는 사안이 새로 포함됐다.

수협은 이러한 신규과제를 비롯해 2009년 해결되지 않았던 수산정책과제 해소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수협은 이번 선정된 과제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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