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열심히 활동해 회장님 표창 받고 싶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조금 막막했는데 한명씩 가입인원이 늘어나면서 탄력을 받은 것 같아요. 제가 1등이 될 줄은 몰랐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동기가 생긴 것 같아요.”
수협 경북지역금융본부 신용영업점 최선경 직원은 수협쇼핑이 실시 중인 회원증대 캠페인에서 92명의 회원을 가입시켜 7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족, 친지, 친구들 중심으로 가입 권유를 시작했어요. 수협쇼핑에서 7월 달에 신규가입 쿠폰을 발행했는데, 이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쿠폰 때문인지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죠. 특히 수협쇼핑홈페이지에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는 것에 고객들이 만족했어요. 그러다 보니 ‘파도타기’처럼 회원증대 이벤트가 퍼져나갔죠.”
특히 이런 결과를 내기까지 최선경 직원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한몫했다. 그는 카카오톡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연령대가 높은 분들을 위해 손수 가입절차 안내서를 만들었다.
“이벤트 정보를 확산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공유를 적극 활용했어요.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수협쇼핑 가입 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했죠. 하지만 추천인 가입절차가 조금 불편하게 돼 있는 건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어요. 수협쇼핑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 ‘수협=수산물’이란 인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냐가 중요한 셈이죠.”
이어 최선경 직원은 “꾸준하게 가입 이벤트 활동을 해 행사 종료 시 회장님 표창을 한번 받아 보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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