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 2배 늘어
러시아 수역 명태 쿼터 2배 늘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3 17:28
  • 호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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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상회담 성과… 4만톤 합의

올해 러시아 명태 쿼터가 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4만톤에 합의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 수산고위급회담에서 러시아 연방수산청 수석대표인 리소바니 부청장과 우리측 대표인 박종국 농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해 9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이번에 러시아가 우리에게 명태 쿼터 4만톤을 제공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5월초 한·러 수산물 불법교역 방지협정에 양국이 가서명하는 것에 합의했다. 한편 양국은 이와 별도로 러시아 극동지역의 어선조선소, 수산물 가공공장, 수산물 도매시장 건립 등에 대한 한국측 기업의 투자 및 진출에 관해서도 한층 가속화시키기로 합의하고 2/4분기중 민관 합동 투자 진출단이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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