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755만명으로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높은 기록으로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지난해 상반기 713만명 보다 약 6% 많고 2013년 실적 773만명 보다는 2%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수송실적 중 일반 여행객은 573만명, 도서민은 182만명으로 전체적인 비중은 각각 76%, 24%로 집계됐다. 모두 지난해보다 이용객 수가 늘어나 일반 여행객은 7%, 도서민은 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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