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에너지 넘쳐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 에너지 넘쳐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3.03 17:04
  • 호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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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변하고 있다’

▲ 장태평 장관이 농수산부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달라졌다. 희망찬 에너지가 넘쳐난다. 장관도, 직원도, 농어업인도 모두가 함께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양복을 벗고 작업복으로 갈아 입으면서 변화의 바람은 시작됐다. 농수산부의 업무 스타일과 자세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우선 정부 주도의 정책 결정과 추진 방식에서 탈피해 다소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광범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업 선진화 작업이 대표적이다. 수산계와 농업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어업계를 포함한 언론계, 법조계, 재계, 시민단체 등 사회 전 분야에서 68명의 명망 있는 인사로 농어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수협과 농협 발전방안도 조합장, 어업인과 농업인 등 이해 관계자 한명 한명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세를 통해 최대한 공감대를 넓힌 상태에서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또 다른 변화는 장·차관이 현장 속에 들어가 직접 소통한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장관은 주말마다 현장을 찾아 농어업인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민승규 1차관은 ‘방방곡곡 농업스쿨’이란 이름으로 지역 현장 특강을 펼치고 있으며 창조적 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

하영제 2차관도 농어업 현장을 찾아 ‘농어업·농어촌 녹색성장의 전략’을 설파하고 있다. 내부 직원들도 동참해 창조적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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